[미국증시] 3월 1주 주요 일정 및 미국주식 실적발표일/ 테슬라 데이 '마스터플랜 3' 공개

목차

1. 3월 1주 미국증시 주요 일정

2. 테슬라 데이 '마스터플랜 3' 공개

3. 3월 1주 미국주식 실적발표일

 

 

1. 3월 1주 미국증시 주요 일정

이번주 미국증시 주요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시간 (우리나라 기준)	이벤트	실제	예측
2/27(월) 22:30	1월 근원 내구재수주(MoM)	0.7%	0.1%
	1월 내구재 수주(MoM)	-4.5%	-4.0%
2/28(화) 00:00	1월 잠정주택매매(MoM)	8.1%	1.0%
	1월 잠정주택판매지수	82.5
2/28(화) 00:30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연설
2/28(화) 23:00	12월 주택가격지수(YoY)	6.6%
	12월 주택가격지수(MoM)	-0.1%	-0.2%
	12월 주택가격지수	392.1
	12월 계절조정 S&P/CS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MoM)	-0.5%	-0.5%
	12월 S&P/CS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YoY)	4.6%	5.8%
2/28(화) 23:45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43.6	45.0
3/1(수) 23:45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7.8
3/2(목) 00:00	2월 ISM 제조업고용지수
	2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48.0
	2월 ISM 제조업물가지수		45.1
3/2(목) 22:30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1,665K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195K
	4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QoQ)		2.6%
	4분기 단위노동비용(QoQ)		1.6%
3/3(금) 06:00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연설
3/3(금) 23:45	2월 마킷 종합 구매관리자지수		50.2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50.5
3/4(토) 00:00	2월 ISM 비제조업고용지수
	2월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54.5
	2월 ISM 비제조업물가지수
3/4(토) 01:00	로간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3/4(토) 01:45	FOMC 위원 Bostic 연설
3/4(토) 05:00	FOMC 위원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3/4(토) 06:45	FOMC 위원 Barkin 연설

 

 

2. 테슬라데이 '마스터플랜 3' 공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3월 2일 오전 6시(우리나라 시각기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2016년 이후 7년 만에 '투자자의 날' 행사를 열고 테슬라의 장기 계획 청사진인'마스터플랜 3'을 공개합니다.

 

월가는 머스크가 '마스터플랜 3'을 통해 테슬라 공장 증설 및 설비 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세대 전기차 제조 플랫폼을 기반으로 반값 전기차 계획을 구체화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공급망 상황 변화 등을 고려하면 3만 달러 신차가 합리적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저가 모델을 통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새로운 국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머스크가 수차례 강조했던2만 5천 달러~3만 달러대(한화 약 3천3백만 원~4천만 원) 소형 전기차 '모델 2'에 대한 계획입니다.

머스크는 과거'모델 3' 1대의 비용으로 전기차 2대를 만들어내는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그는 테슬라가 3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갖출 경우 생산 비용이 모델 3과 모델 Y를 만드는 2세대 플랫폼의 절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었습니다. 

 

또 최근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엔지니어링 헤드쿼터'를 소개했습니다.

테슬라는 2021년 본사를 기존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했었는데, 최근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물론 기술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링 헤트쿼터'라고 했는데, 머스크는 '일종의 이중 본사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행사의 오프닝 영상에 잠깐 검은색 실루엣의 차량이 지나갔었는데, 이를 두고 새로운 차량 '모델 2'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뒤이어 여러 장의 차량 스케치도 나왔었는데,  '반값 테슬라' 공개 여부는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캘리포니아 엔지니어링 헤드쿼터를 통해 연구개발, 특히 AI 인재를 고용해 자율 주행과 로봇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챗 GPT를 만든 오픈 AI의 공동창업자로, 실제로 딥마인드 출신의 AI인재들을 접촉 중이라고 합니다.

머스크가 구상하는 AI챗봇은 어떤 모습일지, 테슬라 차량에는 어떻게 적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에 '모델 2' 차량 실물을 공개할런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모델2' 이전에 사이버트럭 양산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모델 2'의 생산 돌입은 2025년 이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날 사이버트럭에 대한 더 구체적인 양산-인도 계획이 나올 전망입니다. 머스크는 올여름에 제작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에는 대규모 생산 혁신 시스템과 기가팩토리에 대한 이야기도 할 텐데요.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모델 Y 주당 생산량을 4천대 돌파하고, 올해 연간 2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2년 말까지 기가팩토리의 주당 생산량인 3천대 수준을 크게 향상한 것으로 2개월 만에 주당 4천대 생산을 달성한 것으로 의미가 있는 수치입니다.

테슬라의 기가팩토리는 현재 텍사스와 베를린, 상하이, 네바다, 그리고 뉴욕까지 총 5개가 있습니다. 여기에 새 기가팩토리에 대한 여러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신규 입지 후보군 : 인니, 캐나다, 한국 등) 이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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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월가의 평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구글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 이후 테슬라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선반영 됐다는 평가입니다.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트레이더들이 3월 1일 테슬라 데이 이후 테슬라의 주가 하락을 베팅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팔랐던 만큼, 추가 상승 전 매도세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인터뷰에 응한 댄 레비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275달러로 제시하였고, Capptheses설립자인 프랭크 카페렐리는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가 잘 이뤄지면 테슬라 주가가 218달러까지 오를 수 있지만, 시장에 감동을 주지 못한다면 157달러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출처=인베스팅닷컴

 

특히 과거에도 머스크가 신차 출시 등 타임라인을 제시하고도 제대로 지킨 사례가 드물다 보니, 이번 '마스터플랜 3'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란 지적도 많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미국주식 실적발표일

2/27(월)

 

옥시덴탈(OXY)

 

줌(ZM)

 

 

2/28(화)

 

타킷(TGT)

 

 

오토존(AZO)

 

 

휴렛팩커드(HPQ)

 

 

리비안(RIVN)

 

 

 

3/1(수)

 

세일즈포스(CRM)

로우스(LOW)

달러트리(DLTR)

 

3/2(목)

 

브로드컴(AVGO)

코스트코(COST)

크로거(KR)

베스트바이(BBY)

 

3/3(금)

 

마벨테크놀로지(MR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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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미국 주식 실적발표 결과

 

출처=인베스팅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