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호텔] 경포대 근처 씨마크 호텔(SEAMARQ), 동해바다 일출, 일몰 보기 좋은 오션뷰 호텔(ft. 더 라운지, 룸서비스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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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호텔

SEAMA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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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강릉시 해안로 406번길 2 씨마크호텔
☎ 033-650-70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 5성급 호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인증)

지난 12월 14일부터 2박 3일, 강릉 씨마크호텔로 호캉스를 떠났어요.

경포대해수욕장 근처에 있어 여름에 와도 좋고, 동해바다 일출 여행으로 새해에 와도 좋은 강릉 씨마크호텔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강릉 씨마크호텔은 경포대와 경포호 뷰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피니티풀도 뷰가 정말 좋아요~
일출시간에 맞춰 수영장에 가면 동해 일출을 프라이빗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룸에서도 일출을 보실 수 있고요~!)

저희는 오후 4~5시쯤 체크인했어요.
노을이 예쁘게 보이는 시간이었네요.^^

씨마크호텔 로비의 천정 리본 조형물과 긴~~~ 원목테이블, 씨마크호텔의 시그니처 뷰예요.
테이블 너머로 동해바다 일출, 일몰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야외로 나와봤어요.
뷰가 정말 예뻐요.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죠!

올 겨울은 로비에 이렇게 예쁜 트리를 설치했네요.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가늠이 안되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트리가 정말 커요.

저녁엔 여기서 피아노 연주자가 실제 연주를 하셔요.
저녁 먹고 로비 구경 꼭 해보세요^^

체크인, 체크아웃하실 때 대기하실 수 있는 공간이네요~

씨마크호텔 로비층에 있는 '더 라운지'입니다.
저녁에는 바로 운영하네요.

운영시간은
커피숍 10:00 ~ 20:00
바 20:00 ~ 01:00

바는 맥주, 칵테일, 와인 등 주류를 판매하네요.

더라운지 좌석수는 72석 정도 됩니다.

윈터 프로모션으로 딸기 신메뉴가 나왔네요.
가격은 35,000원입니다.
주문 가능 시간은 10:00 ~ 22:00입니다.

이제 체크인하러 가볼게요.

체크인하는 동안 가족들이랑 이곳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

 

강릉 씨마크 호텔 이용 안내문입니다. ^^

★ 친환경 욕실 어메니티 미사용 시 '더 라운지'에서 Take Out 쿠폰(커피 2잔) 제공
★ 연박 시 친환경 욕실 어메니티 별도 요청 시에만 제공
★ 조식 뷔페 이용 안 하실 경우
룸서비스 도시락 또는 와인 세트 선택 시 반드시 레스토랑(내선번호 7043)으로 21:00까지 꼭 예약하셔야 이용가능합니다.
★ 조식뷔페 (07:00 ~ 10:00) : 더 레스토랑(1F), 08:00 전 입장하면 여유롭게 식사가능
★ 룸서비스 도시락 (07:00 ~ 10:00) : 떡갈비, 불고기, 전복구이, 새우튀김, 과일, 나물, 진지와 국 등
★ 룸서비스 와인 (18:00 ~ 22:00) : 하우스 와인과 모둠 치즈(1 set/Room, 2인 기준)

저희는 디럭스 더블룸을 예약했고, 7층을 배정받았습니다.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다가 보이네요 ^^

아이가 아직 어려 더블킹 사이즈 침대에서 3명이서 자기 충분했어요 ^^
침대가 너무 편해서 이틀 동안 꿀잠 잤습니다!!

아 그리고 욕조 옆에 큰 유리창이 있어서 욕실이 훤히 보이는 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룸 쪽에 우드로 된 미닫이 문이 있으니 닫으시면 됩니다. ㅎㅎ

100% 코튼 목욕가운, 빨래건조대도 있어요.
수영장 이용 시 빨래건조대가 있어 정말 유용했어요~

미니바에 생수 4병, 콜라 2캔, 탄산수 2캔, 테라 맥주 2캔 들어있는데, '무료'입니다.
추가 시 품목당 3,300원입니다.

와인잔과 와인오프너, JBL 블루투스 오디오도 구비되어 있어요.

커피포트와 에스프레소 머신이 꼭꼭 숨어있으니 잘 찾으셔야 해요.
히든도어라 객실 비품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객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예요~
경포대와 경포호가 아주 잘 보여요!!

저녁 식사하러 내려가는 길에 복도 쪽 창문에서 본 인피니티 풀입니다.
너무너무 추운 겨울이지만 물온도는 따뜻하답니다.
밤에 수영하시는 분들도 간간이 보여요 ^^

저녁 식사 후 다시 찾은 로비입니다.
피아노 소리가 로비를 가득 채우네요~
피아노 연주 감상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저녁에 본 로비 트리예요 ^^

저녁에 본 씨마크 호텔 뷰입니다.

겨울이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습도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방이 춥거나 많이 건조하진 않지만, 아기 있으신 분들은 가습기 요청해 보셔요~
가습기 여분이 있으면 갖다 주십니다 ^^

가습기가 엄청 커요.
통에 물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저희는 첫날은 조식 뷔페 가서 식사했고, 둘째 날은 룸서비스 도시락 이용했습니다.
룸서비스 도시락 이용하실 분들은 전날 21:00 전에 레스토랑에 전화해서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룸서비스 도시락 아침 9시로 예약해놓고 잤어요.
다음날 아침 9시에 띵동 하시고 문 앞에 도시락 두고 가셨어요~!

조식 뷔페 내려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룸서비스 도시락 예약해서 이용해 보세요 ^^

아침에 본 씨마크 호텔 뷰입니다.

해안길 산책 코스도 있네요. ^^
아침 먹고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산책하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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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3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새해 일출 구경하러 여행계획 짜시는 분들께 강릉 씨마크 호텔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