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2월 3주 주요 일정 및 미국주식 실적발표일(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일 및 예측치, 원/달러환율 전망)

목차

1. 2월 3주 미국증시 주요 일정 & 원/달러 환율 전망

2. 2월 3주 미국주식 실적발표일

 

 

 

1. 2월 3주 미국 증시 주요 일정 & 원/달러 환율 전망

시간	이벤트	예측치
2/13(월) 22:00	FOMC 위원 보우만(Bowman) 연준 이사 연설
2/14(화) 20:00	1월 전미 자영업연맹 소기업 낙관지수	90.9
2/14(화) 22:30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YoY)	5.5%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	0.4%
	1월 소비자물가지수(YoY)	6.2%
	1월 소비자물가지수(MoM)	0.4%
2/15(수) 01:00	FOMC 위원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2/15(수) 01:30	FOMC 위원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2/15(수) 04:05	FOMC 위원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2/15(수) 22:30	1월 근원 소매판매(MoM)	0.7%
	1월 소매판매(MoM)	1.6%
	2월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7.75
2/15(수) 23:15	1월 산업생산(MoM)	0.5%
2/16(목) 00:00	2월 전미 주택건설협회 주택시장지수	37
	12월 기업재고(MoM)	0.3%
2/16(목) 22:30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00K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1,695K
	1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YoY)	4.9%
	1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MoM)	0.3%
	1월 생산자물가지수(YoY)	5.4%
	1월 생산자물가지수(MoM)	0.4%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7.2
	1월 건축승인건수	1.353M
	1월 주택착공건수	1.365M
2/16(목) 22:45	FOMC 위원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2/17(금) 03:30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2/17(금) 06:00	FOMC 위원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2/17(금) 08:00	FOMC 위원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2/17(금) 22:30	1월 수출물가지수(MoM)	-0.2%
	1월 수입물가지수(MoM)	-0.1%
2/17(금) 22:45	FOMC 위원 보우만(Bowman) 연준 이사 연설
2/18(토) 00:00	1월 미국선행지수(MoM)	-0.3%

 

2월 1일 FOMC 회의 이후 미국 뉴욕증시는 이번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는 한국시간 2월 14일 밤 10시 30분입니다.

 

 

마켓 워치 "근원 CPI 예상보다 높을 수도 있다"

미국 현지시간 1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다소 남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설문 결과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1월 CPI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년대비 6.5% 상승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출처=인베스팅닷컴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원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5% 상승으로 전망하며 지난 12월 5.7%보다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봤습니다.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출처=인베스팅닷컴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근원 CPI가 예상보다 더 높게 나올 수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인프라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제이 햇필드 CEO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원인이 중고차였는데, 데이터는 중고차 인플레이션이 어찌 됐든 올라가는 것이지 내려가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노동통계국이 주택 비용을 계산하는 방식도 실제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1년간) 미국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

또한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 연준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미시간 대에 따르면 2월에 향후 1년간의 기대인플레이션 평균치는 4.2%로 1월의 3.9% 대비 반등했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반등한 건 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단,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3개월 연속 변동이 없습니다.

이번 달 기대인플레이션이 올라간 이유는 휘발유 가격이 최근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CPI 발표 앞두고 원/달러환율 들썩

2월 13일 현재 원/달러환율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결정할 차기 일본은행(BOJ) 총재 인사도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여부는 미국 1월 CPI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며 "1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미국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시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1300원선에 육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1월 고용지표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 연준(Fed) 인사들의 매파 발언이 금리정책 불확실성을 재차 자극하면서 달러화 추가 강세 압력으로 이어졌다"며 "14일 발표 예정인 1월 CPI에 대한 경계감 역시 달러화 강세 심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주 14일 예정된 차기 일본은행(BOJ) 총재의 인사안도 엔화 가치 흐름의 중요 변곡점이 될 전망"이라며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우에다 가즈오 교수가 선임될 경우 초완화적인 통화정책 출구 전략 기대감이 다시 강화해 엔화 가치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2. 2월 3주 미국주식 실적발표일

 

2월 14일 (화)

코카콜라(KO)

에어비앤비(ABNB)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

 

2월 15일 (수)

바이오젠(BIIB)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FIS)

크래프트 하인즈(KHC)

시스코 시스템스(CSCO)

AIG(AIG)

 

2월 16일(목)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해즈브로(HAS)